일상이야기/카페, 디저트

파주 카페 콘트란 쉐리에, 예쁜 분수대/머슬랭3스타 쉐프

뉴찬 2022. 5. 1.

 

안녕하세요 오늘은 힐링하기 좋은 파주 카페, 콘트란 쉐리에 방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일산 덕이동이랑 몇백미터 차이라 일산 카페 찾으시는 분들도 오시기 좋기 때문에 함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인트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머슬랭3스타 베이커리쉐프의 베이커리기술을 맛볼 수 있는곳이고, 넓은 공간, 예쁜 뷰, 아름다운 호수 감성을 도심속에서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힐링하기 좋고 분위기 좋은 파주 카페 '콘트란 쉐리에' 는 파주 야당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탄현에서도 가깝고 운정분들도 바로 근처이니 접근이 가능합니다,

 

제 경우 해당 지점 바로 옆에 있는 빌라에 거주하다 최근에 운정으로 이사를 온지라 가뜩이나 개인적인 연고가 있는 지역인데 이 곳이 유명세를 타면서 반가운 마음을 안고 주말을 맞아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콘트란쉐리에 파주점 

(경기도 파주시 동서대로 696)

주차장 넓음

 

촬영일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아침인데요 베란다를 열었는데 햇살도 적당히 비추고, 풍경이 예뻐서 촬영했습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3층입니다 ㅎ

 

조금 옆쪽을 보면 운동이나 산책을 하는 공원이 보입니다.

 

 

 

도착.... 하자마자 어마어마한 크기에 우선 놀랐습니다. 주차공간이 나름 넓은 것 같은데

자리가 없어 좀 당황했는데 마침 나가시는 분이 한분 계셔서 주차를 했네요~저쪽에 보이는 2층이 카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는 오른쪽 끝 부분에 주차를 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앞쪽에 벤치와 빵을 제조하는 시설 일부가 왼쪽에 보이고 전면에 카페를 알리는 여러 안내판과 엘르베이터가 있습니다. 카페가 2층이지만 엘르베이터와 화장실이 1층에도 있습니다.

 

전면 입구 모습입니다. 앞쪽에 보이는 검은 문쪽이 엘르베이터와 화장실이 있는 공간입니다.

 

1층 입구 엘르베이터 옆에 있는 화장실 모습입니다. 물론 화장실은 2층에도 있습니다.

 

전면으로 조금 나가면 프랑스의 인기 스타쉐프이자 머슬랭3스타 레스토랑 경력에 빗나는 베이커리 쉐프의 배너가 보입니다.

 

 

2층에 내리자 본격적인 카페에 입성하는데 엘르베이터 문 열리자마자 그 규모에 조금 놀라긴 했습니다. 2층 입구의 모습입니다. 베이커리 이미지와 여러 설명 문구가 나와 있습니다.

 

2층에서 처음 전면에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게 1/3 혹은 1/4 정도 보이는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만큼 넓더라구요. 전면에 베이커리 진열 외에 별도의 공간이 있어 접근해보기로 합니다.

 

평범한 카페와 달리 뭔가 진열 되어 있는 물건들이 많이 보입니다.

 

오른쪽엔 이렇게 베이커리 진열과 직원들, 손님 테이블이 보이구요 베이커리로 접근하기전에 우선 가운데 진열상품들을 보러 가봅니다.

 

이쪽엔 책과 소스? 같은 물건이 진열되있네요. 판매가 되는 물건들입니다.

 

여러가지 모양의 고급스러워보이는 도마로 추정되는?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쪽엔 베이커리 도구 와 기타 물건들이 진열되 있는 공간입니다.

 

이쪽은 음료가 진열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은 이쪽에서 음료를 사주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급스러운 암석플레이트와 수저 등의 물건도 판매되구요

 

예쁜 머그잔과 접시도 판매되더라구요

 

이쪽엔 와인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반대쪽에 토스터기와 물 등도 있구요.

 

2층 들어오자마자 전면을 기준으로는 앞서 설명드린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고 왼쪽과 오른쪽 모두 테이블이 엄청 넓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베이커리는 오른쪽에 진열되있습니다.

직원만해도 10명이 넘고 주말 오후 3~4시 기준 전체 손님이 대략 70~100여분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보였던 베스트1 메뉴 크로와상 이었습니다. 가격 4,100원

빵이 정말 너무 많아서;; 다 찍지는 않고 일부만 찍어봤습니다.

 

카페 규모가 규모인지라 빵이 정말 많습니다 ㅜㅜ

계산대 앞에는 다시 한 번 다양한 음료가 보여져서 이 단계에서 한 번 더 음료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구요

 

저희는 빵을 구매후 가득찬 테이블중 한 곳이 나가시는 틈을 타 자리를 잡았습니다. 마침 창가여서 바로 왼쪽에 이 카페에서 자랑하는 인공 분수대와 벤치존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앉은 좌석에서 안쪽을 보면 이런 모습이구요. 2층 입구에서 들어왔을 때 왼쪽 공간 모습입니다. 오른쪽은 아까 보여드린 베이커리 진열과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구요

 

바로 앞에 이런 소형 인공 조형물이 물을 계속 흘려보내주어 아이들 호기심도 자극하고 고급스러운 감성도 더해줍니다.

또르르 또르르 내부에서도 이렇게 시냇물처럼 흐르는 조형물 덕에 한층 분위기가 더해집니다.

 

저희가 구매한 빵입니다.

제일 왼쪽 퀸 아망 4,500원

 

오른쪽 위 크로와상 4,100원

 

그 밑이 햄치즈 치아바타 4,500원 입니다.

 

햄치즈 치아바타. 안이 촉촉하게 적셔져 있고 슬라이스 햄이 들어가있어 특별히 기호를 타지 않고 좋아할 만한 맛이었습니다.

크로와상. 겉이 워낙 바삭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크로와상은 어느정도 하는 집이면 다 맛있어서 ^^;

 

퀸 아망 . 이건 솔직히 평범했던 것 같습니다. 조금 딱딱한 감이 있고 설탕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이 메뉴 본래의 레시피겠지만 호불호는 갈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 4,800원

크림 피넛버터 : 5,500 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많이 쓰지 않고 산미도 특별히 강하지 않은 무난한 맛이면서도 맛있다. 라고 느꼈고,

 

크림 피넛버터는 처음 먹었을때 임팩트는 있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달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빵이랑 먹기에 초기엔 좋았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 부담스러운 느낌이었네요.

영수증입니다.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 옆에 있는 문을 통해 나오면 이런 계단이 나오고 아까 사진에 보여드렸던 인공 분수쪽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동네 카페에 이런 시설이 있으니 참 좋더라구요. 벤치도 있고, 아이들이 저렇게 뛰어 놀구요

벤치에 앉으면 이런 자세로 이렇게 분수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동그랗게 둘러 앉아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애인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분수를 구경하고 있습니다.

 

분수쪽에 앉아보면 분수뿐 아니라 위에 카페 공간이 분위기 있게 비추어 집니다. 적당히 분위기를 즐기다가 다시 올라가서 음료를 마저 마시고 카페를 나왔습니다.

 


총평 : 유명 베이커리 쉐프의 기술을 맛볼 수 있다는 점과 넓은 공간과 탁트인 뷰, 예쁜 분수대가 가장 큰 매력이다. 주말에 가볍게 시간을 보내기에 추천. 재방문의사가 있는 마음에 드는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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