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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볼만한곳 1탄 / 가평 양떼목장 / 끝내주는 뷰의 카페까지 (먹이체험과 자유로운 스킨쉽)

뉴찬 2022. 5. 2.

행복했던 4월의 가평 여행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아름다운 청평호를 바라보며 즐기는 포세이돈 카라반. 그리고 먹기도 전에 예쁜 꽃과 뷰에 반하는 성희네집 숯불닭갈비.

 

가평 가볼만한곳 찾으시는분들, 방문하시는분들, 시간이 되신다면 모두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가평 가볼만한곳 찾으시는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넓디 넓은 양떼목장의 들판을 바라보며 많은 종류의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뷰의 카페 겸 양떼목장을 소개합니다.

 

입장료 : 성인 인당 6천원 (36개월 이하 무료)

먹이체험 기본 제공

 

울타리에 막혀 건초만 건네주는 체험이 아닌 정말 내가 쓰다듬고 먹이를 주고 직접적인 스킨쉽으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양떼목장입니다.

 

들판 위쪽에 카페가 있어 실내에서 이 아름다운 뷰를 즐기며 커피와 많은 종류의 빵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평카페중에 이렇게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아이템과 힐링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저희 아이도 너무너무 즐거워했는데요 한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주차장입니다. 네비찍고 도착하면 먼저 보이는게 왼쪽 사진의 제1주차장이고 만차시 내르막길을 따라 내려가면 오른쪽 사진의 제2 주차장이 나옵니다. 더 내려가면 3주차장도 있습니다.

 

입구에서 입장료를 기기로 결제하고 올라오는 길입니다

 

제일 처음엔 왼쪽에 당나귀들을 만날 수 있는데 있다가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이때는 가볍게 지나갑니다

양떼목장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안에는 이미 사람들과 사람들을 둘러싼 양들이 빼곡히 보입니다.

 

길따라 가다가 조금 언덕 위에 보이는 건초교환소에서 받은 표를 내면 건초를 교환해줍니다. 입장권 1매당 건초교환권도 1매씩 줍니다. 즉 사람수대로 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제 받은 건초를 들고 양떼에게 가봅니다

 

들어오자마자 양들이 다가옵니다. 순해서 아이들도 크게 무서워하진 않습니다.

 

저희 아이도 건초봉투를 양에게 주면서 먹이체험을 하고있습니다. 양은 순한 동물이지만 이빨에 다칠 수 있으므로 먹이체험은 꼭 봉투채로 건초를 건네주세요.

 

동물원이나 체험하는 곳을 많이 다녀봤는데 이렇게 울타리도 없이 한 공간에서 양과 붙어있던 적은 없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살짝 긴장한 아이ㅎㅎ

 

물론 이곳에 양들도 이쁘지만 뒤 이어 나오는 위쪽 울타리의 아기양들은 더 귀엽더군요. 여긴 주로 조금 큰 양들이 있습니다.

 

 



 

 

처음만나는 양 울타리 건너편에는 알파카가 있습니다. 낙타과며 TV에 자주 나오지요.

 

알파카는 세 마리가 있습니다.

 

 

처음 보이는 양떼 울타리 안쪽에는 입구 들어올때 보였던 당나귀들이 있습니다.

 

당나귀가 건초를 먹기 위해 입으로 잡아당기는 힘이 양보다 훨씬 강합니다. 위험할 수 있으니 꼭 봉투채로 주세요!

다른 울타리로 이동하는길에 양들을 한번 더 찍어봅니다.

 

언덕길을 따라 올라오면 울타리가 아닌 우리가 보이는데요 우리 안에도 있고 우리 밖에도 그냥 사람들과 뒤섞여 노는 양들도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 어린 양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푹신푹신한 양의 털을 한 번 만져봅니다.

 

메~메 하면서 우는 어린 양

 

이렇게 어린 꼬마친구들처럼 작은 양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말 귀여웠던 아기 양 입니다 ㅎㅎ

 

딱봐도 정말 작죠 ? 털도 깨~끗하니 너무 귀엽더라구요.

 

 

이쪽 구경이 끝나면 이제 카페로 올라가 봅니다. 지금 이 양들의 우리가 보이는 곳에서 언덕을 따라 조금 더 올라가면 건물이 겉으로 하나 보이는 데 그쪽이 카페입니다.

 

 

 


 

■ 카페로 이동

 

올라가는길에 처음에 이런 공간이 보입니다. 카페안도 넓지만 자리가 만석일경우를 대비하여 여러 머물곳이 있는데요 그 중 야외 공간인 장소입니다.

 

그 옆엔 이렇게 유리로 막혀있는 또 다른 공간이 있는데요 이곳도 별도의 또 다른 공간입니다. 카페는 그 뒤로 보이는 저 곳이죠.

 

이 자리에서 왼쪽을 바라보면 이렇게 우리가 올라온 넓은 양떼목장 들판이 보입니다. 왼쪽은 아기양이 있던 우리가 있죠.

 

카페로 들어가기 전 오른쪽에 이렇게 화장실이 있습니다.

 

카페 들어서자마자 맛있는 빵이 많이 보입니다.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놀랐습니다.

 

주문을 해볼까요

 

메뉴판입니다. 클라우드힐 망고스무디도 있네요. 메뉴판은 확대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메리카노 6천원. 아이들이 마실만한 음료도 대부분 6천원 시작. 자리가 자리인지라 가격은 조금 있지만 커피맛도 아주 좋습니다. 무엇보다 인상깊었던 것은 양떼목장을 주 목적으로 운영하며, 간단히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카페를 운영하는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빵 종류가 상당히 많아 놀랐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

 

롱 소시지

 

까망벨르 소시지

 

육쪽마늘빵

 

연유 버터 프레첼

 

레몬 마들렌

 

솔티드 카라멜 휘낭시에

 

소금빵

 

 

프렌치 크로아상

 

몽블랑

 

팽 오 쇼콜라

 

화이트초콜렛 & 브라우니

 

밀크 쉬폰

 

오레오 쉬폰 컵케잌

 

스콘

 

플레인 카스테라

 

티라미수

 

레몬 케이크

 

머핀케이크

 

켄들케이크

 

 

 

 

저희는 저 들판이 보이는 창가에 앉기로 합니다.

 

저 넓은 들판이 보이세요? 실제로 양들과 사람들이 함께 하는 모습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장관이라는 말은 이럴때 써야겠죠.

 

아이스 아메리카노, 착즙 오렌지주스, 소금빵, 크로아상.

 

우리는 닭갈비를 많이 먹고온 상태라 간단히 주문해봤습니다.

 

커피가 은은한 산미가 느껴지면서 쓴맛이 적고 베이스가 묵직하며 달콤합니다. 커피맛이 참 마음에 듭니다 

 

첨가물없는 리얼 100% 쥬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에게 주기 좋아요.

 

양 한마리가 가까이 와있네요~ 정말 들판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너무 행복했습니다.

 

아름다운 들판 풍경 사진을 몇장 더 담아봤습니다. 실제론 더 아름다운데 사진이 약간 어두운 감이 있네요. 

 

가평을 방문하시게 되면 꼭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름다운 청평호를 바라보며 즐기는 포세이돈 카라반과 먹기 전에 예쁜 꽃과 뷰에 반하는 성희네집 숯불닭갈비 후기도 한 번 보시고 시간 되시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청평호 카라반과 성희네집 숯불 닭갈비 포스팅은 작성하는대로 아래 링크로 달아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창열림] 가평 가볼만한곳 2탄 / 청평포세이돈 카라반 R존/ 청평호수 리버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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