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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 '송다' 주의 경보, 서울은 주말 폭염까지?

뉴찬 2022. 7. 30.

태풍 '송다'가 북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5호 태풍 '송다'는 현재 일본 앞바다에서 북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30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제주나 남해안에는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며, 내륙에는 폭염이 강세를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상 중인 태풍 송다는 22년 07월 30일 제주도 남쪽을 지나 중국 상하이 해상 쪽으로 북상한 후 이틀 정도 후에 소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태풍이 직접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많은 비와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제주 남쪽 먼바다쪽에는 태풍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으며, 제주를 포함한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 풍량주의보 역시 발령된 상태입니다. 제주에 300mm 이상, 전남 남해에도 80mm 이상 정도의 비가 예상되고 있다고 하네요.

 

태풍 북상 영향으로 습한 공기에 의해 주말에는 내륙 지역에도 폭염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전국 대부분이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으며, 서울은 낮 최고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제주와 전남 등 남쪽지역 거주하시는 분들은 비 소식 참고하시고요, 수도권이나 내륙지역 분들은 태풍 북상으로 인한 주말 간 폭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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