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형광등이 잘 없고 LED 등을 많이 사용하죠. 특히 LED 매입등은 화장실, 거실 중간중간, 파우더룸 등 우리 주거생활에서 상당히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희집만해도 드레스룸, 거실, 욕실에 led 매립등이 설치되있습니다.
아침에 드레스룸에서 머리정돈 등 출근준비를 하고 나가는데요 현재 집에 이사 올 당시 인테리어를 하면서 이쪽 다운라이트 매입등을 은은하게 전구색(주황색빛)등으로 설치해달라고 요청했었습니다. 그떈 그게 분위기있고 예쁠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막상 쓰다보니 너무 노란빛이라서 화장품 바를때 얼굴이 잘 보이지 않고 머리를 해야하는데 머리카락이 자세히 보이지 않아 불편했습니다. 드레스룸은 4인치 다운라이트 led 매입등을 사용중입니다. 그래서 주광색(쨍한 흰색) 으로 다시 주문했고 교체를 진행하면서 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촬영을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요, 막상 경험이 없어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이건 그냥 제가 구매한 제품의 배송상자 입니다 (내돈내산)
제품이 들어있는 제품박스와 제품스팩, 주의점 등 설명서 동봉되있습니다.
제품박스입니다. 제가 구매한 4인치 다운라이트 led매입등의 색상은 6500k 주광색 (흰색) 입니다.
제품 특징과 함께 품질 보증기간이 적혀있습니다
제가 전해드리고 싶은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주의사항인데요 2번이 중요한 항목입니다. 작업 전 전등 차단스위치 꼭 내리고 하셔야 안전합니다 (두꺼비 집)
제품 앞면 입니다. 이 제품은 가운데 전등 빛 발광 부분을 움직일 수 있어 각도 조절이 되는 제품인데 대부분은 이렇게 안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각도조절 되는 제품도 있다는 부분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품 뒷면입니다
천장에 설치하기 전 미리 보여드리기 좋은 부분이라 찍었습니다. 제품 옆면에 보시면 제가 잡고있는 부분, 스프링 고정장치가 보입니다. 사진의 화살표 방향으로 힘을 주어 당겨준 상태에서 그 대로 천장에 넣은 뒤 손을 놓으시면 됩니다. 지금 이 사진은 반대 방향 사진이구요 실제 넣는 방향으로 돌려보면....
이 방향대로 천장에 그대로 넣으시면 됩니다. 위 사진은 반대방향이었으면 아래로 내린것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론 사진 화살표처럼 위로 당긴 상태에서 그대로 천장위에 전등을 매립하시면 되는거죠. 천장위에 이 상태에서 넣고 손을 놓으면 알아서 스프링이 풀리면서 고정장치를 내리고 이 과정에서 벽에 고정이 되는 원리입니다.
<중간광고>
저희집 드레스룸 4인치 led 다운라이트 매입등입니다.
전등 교체 전 원래 쓰고 있던 상태입니다. 보시다시피 노란빛 전구색입니다. 카페나 이런곳에 분위기있게 쓰기엔 예쁘긴 한데 화장하거나 머리만지는데는 실제 써보니 별로이네요 ㅠ
이제 교체를 위해 제거부터 해야겠죠. 한번 제거해보겠습니다. 차단기부터 꼭 내리시구요!
저 전등을 그냥 차단기 내린상태에서 손으로 겉부분을 잡고 아래방향으로 당기면 스프링이 펴지면서 탈거 됩니다.
탈거해보면 이렇게 선이 보이십니다. 자세히 보면 천장에서 녹색과 흰색이 내려와 있습니다. 전등쪽은 파란색, 갈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천장 흰색 > 제품 갈색
천장 녹색 > 제품 파란색
탈거 방법은 천장쪽에서 나온 전선을 우선 한손으로 잡고 사진에 화살표 표기된 부분을 손으로 꼭 누르신 상태에서 당겨주시면 전선이 탈거되게 됩니다.
사진에서는 파란색 전선 부분을 전등이 연결되는 클립에서 제거한 모습인데 이렇게 하셔도 되지만 이것보다 그냥 천장쪽에 붙어있는 클립부분만 뺴주셔도 됩니다. 제품에 클립이 또 있어서요
장착할 제품쪽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체결합니다. 화살표 부분을 누른 뒤 서로 맞는 색상 전선을 깊게 잘 넣어주고 그 상태로 그냥 손을 놓으면 전선이 고정됩니다.
교체 완성입니다. 쨍하니 예쁘네요
교체 완료한 모습!!
그렇게 어렵지않습니다. 막연히 그냥 해본적이 없어 망설이셨다면 이 기회에 그대로 보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 겁먹지 마시고 한번 천천히 따라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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